용적률 건폐율 개념은 어떻게 될까?

2021.11.28 - [부동산] - 국민주택 민영주택 차이, 어떻게 될까요?

국민주택 민영주택 차이, 어떻게 될까요?

2021.11.27 - [부동산] - 고가주택 기준 & 상향 조건은?

고가주택 기준 & 상향 조건은?

 

부동산과 관련 된 공부를 하다보면 다양한 용어들이 친숙하지 않는 경우들이 태반 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와 관련된 초보탈출의 개념으로 공부를 함께 해 보고자 합니다. 특히 우리가 아파트를 분양 받고자 할 때 카다로그 또는 브로슈어를 훑어보다보면 정말 생소한 용어들이 많아서 헷갈릴 때가 많습니다. ‘평’을 구분 하는 기준도 너무 다양하고 개념도 한자어로 된 것들이 많아서 정말 헷갈리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첫번째로 각장 기본 중에 기본 ‘용적률 건폐율’에 대한 개념을 함께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부분의 부동산 용어들은 그 단어의 의미를 꼽씹어 이해를 해 본다면 조금은 쉽게 이해도를 높여 나갈 수가 있습니다.

 

 

용적률 건폐율 그 개념을 이해하기 전에 한가지 사례를 들어서 설명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파트 분양홍보관을 들러보신 분이라면 분양 안내데스크에서 설명을 받고 그리고 안내받은 사업개요 현황을 살펴보면 단지수를 몇세대이고 주소는 어디이며 몇층짜리 건물이고 평형수는 무엇무엇이 있고 거기에 용적률 건폐율이 ‘%’로 표기가 되어 있는 것을 보신적이 있으실 거라 생각을 하는데요. 전공자가 아니고 일반인의 시각에서는 처음 드는 단어임에 다소 난감했던 적이 분명 있으실거라 생각을 합니다. 부동산 용어는 앞서 언급을 했던 것 처럼 대부분 한자어 입니다. 

 

 

따라서 한자어의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다면 그리 어렵지 않게 이해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용.적.률에 대한 개념을 이해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쓸’용’, 쌓을’적’ 이라는 한자어를 사용하여 그것을 퍼센테이지로 변환 한 것을 말하게 되는데요.조금 더 풀어서 설명을 해보자면 건물을 짓기 위해서는 땅이 있어야 합니다. 그 땅을 대지면적으로 표현할 수도 있는데요. 대지면적에 대한 건축물의 총 바닥면적에 대한 비율을 바로 용!적!률이라고 합니다. 다시한번 풀어서 설명을 하자면 건축할 수 있는 대지면적 대비 해당 부동산의 총 바닥 면적의 비율 입니다. 

 

 

즉 용적률의 개념은 얼마나 높은 층고로 건물을 올리느냐에 대한 척도 입니다. 사용할 수 있는 바닥의 면적을 얼마나 쌓아느냐? 하는 부분이죠. 아까 한자어를 곱씹어 생각을 해 보신다면 이해도를 조금이라도 높이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건!폐!율에 대한 부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건!폐!율의 개념은 대지면적에 대한 건축면적 비율을 의미 합니다. 즉 100평의 땅에 50평의 건물을 짓는다면 건폐율은 50%가 됩니다. 즉 토지에 대한 건물의 밀도라고 이해를 하시면 되겠는데요. 

1000평의 땅에 200평만 사용해 건물을 짓는다면 조경시설 놀이터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확보할 수 있으므로 조금 더 쾌적한 주거환경을 보장 받을 수가 있겠죠? 이러한 관점에서 이해를 하시면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

 

 

오늘 공부한 두가지의 개념은 아주 기본적인 개념입니다. 조금 더 쉽게 설명을 해 보고 정리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용적률 건폐율은 즉 얼마 높이로 건물을 지을 수 있는지? 소유한 땅에 몇평의 바닥면적을 사용할 수 있는지? 두가지에 대한 개념이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해당 개념은 건축법에서 도시경관 그리고 난개발을 방지하기 위해서 도입이 된 개념이라고 할 수 있겠으며 제한을 두는 이유는 조화로운 경관 및 난개발을 막기 위함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음시간에 다시 또 다른 개념에 대해서 함께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