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지를 마련하거나 부동산에 대해서 알아갈 때 알아야 할 용어들이 많습니다. 그런 중에 오늘은 판상형 타워형 차이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거주지라면 더욱이 내가 살아가는 공간이고 언택트로 실내에 있어야 하는 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원하는 방향으로 선택해야 함에 따라 잘 알아보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먼저, 판'상'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는 일자로 펼쳐진 구조이며 거실 창과 주방 창이 일직선상에 있어 맞통풍이 가능하여 환기를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이 가능합니다. 또한 일자배치 이다 보니 거실과 방마다 고루 햇빛이 들어오게 됩니다. 또한 건축비가 저렴하여 발코니를 비롯한 서비스 면적을 넓게 설계하기에 유리하고 거주자의 동선이 단순해지기 때문에 좀더 편리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은 동간 거리 배치가 서로 떨어져 있는 경우라면 더욱 만족감이 느껴질 수 있으니 단지배치에 있어서도 고려를 해볼 수 있어야 합니다. 동간 거리가 가까우면 우리 집의 내부가 노출이 될 수 있고 사생활, 조망, 채광 침해가 될 수 있으니 유념해주세요! 그리고 판상형 타워형 차이 중 타워형은 중심부분을 기준으로 해서 두 개 이상의 가구를 묶어 탑을 쌓아가듯이 짓는 구조입니다. 이 구조가 이점이 되는 부분으로는 2~3면이 개방되면서 조망을 할 수 있는 범위가 넓습니다. 또한 개방감을 느낄 수 있고 개성 있는 디자인을 만들어볼 수도 있는데요. 가족간의 독립적인 부분을 가지려고 하거나 취미를 위한 공간, 서재 등으로 활용해볼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집중력을 높여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단점이라고 한다면 전 세대 남향배치가 어렵다 보니 환기나 통풍, 채광에 있어서 부족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통풍이 어려운 부분이 환기를 인위적으로 하게 되면서 관리비가 올라가는 부분으로 이어지기도 하며 판상형과 비교해보았을 때 건축비, 발코니 샤시 등의 인테리어 비용이 비싸다 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렇듯 판상형 타워형 차이를 알아보면 내가 장점으로 느낄 부분을 활용하여서 결정할 수 있습니다. 이외 추가적으로 복합형도 있어 살펴보려 하는데요. 해당 구조는 L자 또는 V자 형태로 배치로 이루어지며 채광과 통풍, 조망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사생활 침해도 최소화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를 할 수가 없습니다. 과거부터 변화하는 방향을 보자면 대부분 판상형으로 이루어졌으며 남향 또는 동향이었습니다. 이후에 점차 브랜드아파트가 등장하면서 차별화된 외관과 사생활을 지킬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이 되어왔는데요.
그렇게 타워형을 원하는 분들도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통풍이나 건축비에 비해서 내부의 동선에서 불편함이 느껴지게 되면서 판상형에 대한 인기가 다시금 높아지는 분위기이며 프리미엄 형성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용적률을 최대로 활용하기가 어려운 부분으로 최근에는 판상과 타워를 결합한 혼합형태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판상형 타워형 차이 그리고 혼합적인 부분까지 알아보았는데요. 이제 실내에서 지내는 시간이 점차 늘고 있으며 자신이 안락하게 느끼고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가장 적합한 것이니 장점과 단점을 잘 파악하여 결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즉 판상형 타워형 차이는 일자형인지 또는 방마다 독립적인 구조를 취하는지로 나누어질 수 있으며 살아가면서 원하는 방향에 따라서 결정을 할 수 있다라는 점에서 뚜렷한 부분이 있으니 잘 살펴보고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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